삼성중공업, 1조400억 규모 드릴십 4척 매각

입력 2022-04-21 2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드릴십.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드릴십.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드릴십 4척 매각을 위한 '큐리어스 크레테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PEF)'에 5900억 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하고, PEF를 통해 드릴십 4척을 매각키로 했다.

PEF는 삼성중공업과 국내 다수의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펀드로 총 1조700억 원을 조성해 5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

PEF는 삼성중공업의 드릴십을 매입하고 시장에 리세일하여 매각 수익을 출자비율 및 약정된 투자수익률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배분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이 보유 중인 드릴십은 총 5척으로 이중 이탈리아 사이펨사가 용선(매각 옵션 포함) 중인 1척을 제외한 4척을 매각할 예정이며, 매각 대금은 약 1조4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유럽지역 시추 선사와 조건부 매각 계약을 체결한 드릴십 1척에 대한 권리도 매각 대상에 포함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드릴십 매각으로 약 4500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건전성이 개선될 뿐 아니라 향후 리세일로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며 "국제유가의 강세로 드릴십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고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과급 15%’ 어디까지 양보했나…삼성 노사, 막판 절충안 뜯어보니
  • 딱 걸린 업자?…'꿈빛 파티시엘' 팝업 관문 퀴즈 [해시태그]
  • 블라인드 '결혼' 글 급증…부정적 이야기가 '절반' [데이터클립]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전세난에 매물까지 줄었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AI 버블론’ 일축해버린 엔비디아 젠슨 황⋯“에이전틱 AI 시대 왔다” [종합]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70,000
    • -0.36%
    • 이더리움
    • 3,144,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558,500
    • +2.48%
    • 리플
    • 2,027
    • -0.34%
    • 솔라나
    • 127,200
    • +0.87%
    • 에이다
    • 367
    • -0.81%
    • 트론
    • 540
    • +1.31%
    • 스텔라루멘
    • 214
    • +0.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40
    • -0.14%
    • 체인링크
    • 14,190
    • -0.21%
    • 샌드박스
    • 1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