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진전기, 실적 개선 기대감 반영..이틀째 '강세'

입력 2009-03-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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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진전기가 시중 증권사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하며 5% 이상 강세를 시현하며 이틀째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45분 현재 일진전기 주가는 전장대비 5.26% 오른 5400원에 거래중인 모습이다.

증권업계는 이날 일진전기 주가의 이틀째 반등과 관련, 올해 실적모멘텀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특히, 키움증권은 이같은 기대감을 반영, 일진전기 목표주가를 기존 70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 증권사의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경기 침체기에도 일진전기의 올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6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동 가격 급락에 따라 전력선의 원가 구조가 개선되는 점이 긍정적이고 변압기 설비라인 고도화와 함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LPG 엔진 개조장치, 인버터 등 신규 제품의 실적 기여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일진전기는 최근 증권업계로부터 SOC 투자 확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데다 전선ㆍ중전기 업황이 비교적 양호해 전력선과 변압기 생산 능력을 증설한 효과가 가시화 될 경우 주가 반등 탄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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