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전기술, 尹정부 임기 내 최대 18기 원전 수명연장 소식에 ↑

입력 2022-04-21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정부가 임기 내 최대 18기의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수명연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한전기술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일 대비 3.48% 오른 7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박성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는 “원전 계속운전 신청시기를 현행 설계수명 만료일 2~5년 전에서 5~10년 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간사는 “원전 계속운전 신청 및 심사가 늦어져 원전 가동을 멈췄다가 재가동할 경우 안전성을 다시 평가하고 이 과정에서 비용이 들어가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에 설계수명 만료 20~5년 전부터 신청할 수 있는 미국 등 외국 사례를 고려해 신청기한 확대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시기를 늘리면 윤석열 정부 임기 내 계속운전을 결정할 수 있는 원전도 기존 10기에서 18기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국내 원전 24기 중 4분의 3에 이르는 원전의 수명을 10년 늘릴 수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김태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2]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51,000
    • -1.41%
    • 이더리움
    • 4,814,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838,500
    • -1.87%
    • 리플
    • 3,011
    • -2.34%
    • 솔라나
    • 201,700
    • -1.71%
    • 에이다
    • 622
    • -10.37%
    • 트론
    • 419
    • +1.45%
    • 스텔라루멘
    • 363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90
    • -0.86%
    • 체인링크
    • 20,560
    • -4.1%
    • 샌드박스
    • 204
    • -6.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