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신규가입자 3개월간 번호이동 제한

입력 2009-03-04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빈번한 번호이동 폐해 방지 위해...혜택 감소 사실 통보

오는 7월 1일부터 신규로 이동전화에 가입한 사람은 3개월 동안 번호이동으로 이동통신 회사를 바꿀 수 없게 된다.

또 번호를 바꿀 때에는 문자메시지(SMS)로 마일리지 삭제, 장기가입 할인 폐지 등 소비자의 혜택이 줄어드는 사실을 통보받게 된다.

지난 3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최근 잦은 번호이동으로 발생하는 폐해를 막기위해 신규 고객이 가입 후 3개월간 번호이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번호이동운영지침 개선안에 합의했다.

지금까지는 번호이동 가입고객만 3개월간 다른 통신사업자의 서비스로 이동이 제한됐다.

번호이동 제도 개선은 가입자들이 번호이동을 할 경우 장기가입 혜택 등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몰랐다가 뒤늦게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잦은 번호이동을 통해 휴대폰을 확보하고 이를 사고 파는 이른바 '폰테크'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방통위의 설명이다.

번호이동 제도 개선에 대해 SK텔레콤은 환영하는 반면 KTF, LG텔레콤 등 경쟁업체들은 탐탁치 않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이번 제도 개선은 작년 SK텔레콤의 건의로 이뤄졌다.

SK텔레콤은 작년 7월 "번호이동제도가 본질적인 요금경쟁, 서비스 경쟁을 저해한다"며 "기존 사업자에 대한 번호 해지 인증 후 번호이동과 함께 번호이동 제한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 방통위에 요구했다.

당시 경쟁업체들은 "의무약정제 도입으로 무분별한 번호이동이 현실적으로 발생하기 어렵다"며 "불필요한 번호이동 업무절차를 만들면 고객의 편익을 저해할 수 있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대표이사
홍범식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16] 증권신고서(채무증권)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73,000
    • -3.33%
    • 이더리움
    • 4,453,000
    • -6.51%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3.03%
    • 리플
    • 2,822
    • -5.33%
    • 솔라나
    • 189,000
    • -4.93%
    • 에이다
    • 522
    • -4.57%
    • 트론
    • 443
    • -3.28%
    • 스텔라루멘
    • 310
    • -4.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10
    • -4.56%
    • 체인링크
    • 18,170
    • -4.87%
    • 샌드박스
    • 204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