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트론, “홍콩 자회사 엔에프인더스트리 매출 2년 만에 2.8배 증가”

입력 2022-04-14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시트론CI
▲엔시트론CI

음향용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엔시트론이 “비메모리 반도체 호조로 홍콩 자회사 엔에프인더스트리(NF Industries Company Limited)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72억 원으로 2년 만에 약 2.8배 늘었다”라고 14일 밝혔다.

엔시트론은 중국 TCL, 하이센스, LG전자 등 글로벌 TV·가전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엔시트론의 홍콩 자회사인 엔에프인더스트리는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매출액 26억 원과 44억 원을 기록했다.

엔시트론은 “주요 고객사인 중국 메이저 TV 업체에 대한 공급량 증가와 거래선 다변화,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제품단가 상승 등이 호실적으로 이어져 엔에프인더스트리 매출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화권 영업을 전담하는 홍콩 법인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는 지난 2019년 1분기 매출액과 비교하면 약 6배 성장한 수치로 고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성덕 됐다!" 정동원, '눈물의 여왕' 보다 울컥한 사연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60,000
    • +1.37%
    • 이더리움
    • 4,771,000
    • +6.45%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2.36%
    • 리플
    • 752
    • +1.62%
    • 솔라나
    • 206,300
    • +5.42%
    • 에이다
    • 682
    • +4.28%
    • 이오스
    • 1,181
    • -0.34%
    • 트론
    • 174
    • +0%
    • 스텔라루멘
    • 167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3.74%
    • 체인링크
    • 20,580
    • +1.33%
    • 샌드박스
    • 665
    • +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