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정호영 ‘아빠찬스’ 의혹에 “철두철미 조사”

입력 2022-04-14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의대 편입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13일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정 후보자 관련 의혹을 보도한 기사를 공유하며 “윤석열 당선인의 절친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 딸·아들의 생활기록부, 인턴(체험활동) 증명서에 대해 검찰·언론·경북대는 철두철미한 수사, 조사, 취재를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자는 윤 당선인의 40년 지기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이 공유한 기사에는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부원장·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때 딸과 아들이 차례로 경북대 의과대학에 편입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정 후보자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인사청문준비단은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학사 편입 모집 요강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부정의 소지 없이 편입했다는 게 후보자의 입장”이라며 “후보 가족에 대한 개인정보의 보호도 함께 고려해달라”고 밝혔다.

최근 조 전 장관은 윤 당선인 측 인사에 대해서도 자신의 가족에게 댄 잣대를 똑같이 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10일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조국 가족에 대한 ‘윤석열 잣대’를 윤석열 가족과 윤 정부 인사에게 적용하라”는 글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취임 후 첫 백악관 기자단 만찬서 총격...범인 체포 [종합]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