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엠블럼 논란 확산…황교익 “장례 치르겠다는 뜻”

입력 2022-04-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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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사진기자단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엠블럼이 시신을 염습(殮襲) 할 때 쓰는 매듭 ‘사동심결’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 설명-사동심결 매듭’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 중이다.

게시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통 매듭 방식인 ‘동심결’은 죽은 사람 염습에 쓰는 ‘사(死)동심결’과 산 사람의 결혼 등에 쓰는 ‘생(生)동심결’로 나뉜다.

4개 매듭을 둘러싼 날개가 있으면 ‘생동심결’이고 없으면 ‘사동심결’이다. 그런데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전날 공개한 ‘동심결’은 ‘사동심결’과 유사하다는 것이 글쓴이의 주장이다.

이 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갔다.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는 “윤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엠블럼을 사동심결 매듭에서 따왔다”라며 “5월 10일 대한민국을 장례 치르겠다는 뜻인가 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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