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전국서 산불…서산 2단계 발령·봉화는 진화

입력 2022-04-09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산림청)
(출처=산림청)

건조한 날씨에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9일 충남 소방본부와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충남 소방본부는 오전 11시 50분께 담당 소방서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강한 바람에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산림청은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1시 기준으로 산불 2단계로 상향했다. 2단계는 평균 풍속 초속 4∼7m, 예상 피해면적 100㏊ 미만, 진화 시간이 24시간 미만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산림·소방당국, 지자체, 경찰 등은 진화 헬기 16대, 차량 42대, 진화대원 814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그러나 현장 접근이 어렵고 초속 15m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애를 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산시는 재난 문자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서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발생한 산불은 낮 12시 15분께 진화됐다. 산불 현장에는 산림청 헬기 11대, 소방 헬기 2대와 산불전문진화대원 18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는 산림청 조사감식반이 조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4: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15,000
    • +3.64%
    • 이더리움
    • 3,480,000
    • +6.45%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1.66%
    • 리플
    • 2,012
    • +1.31%
    • 솔라나
    • 126,300
    • +3.36%
    • 에이다
    • 358
    • +0.56%
    • 트론
    • 475
    • -0.84%
    • 스텔라루멘
    • 22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90
    • +1.38%
    • 체인링크
    • 13,520
    • +3.52%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