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은행 자본확충펀드 신청

입력 2009-03-02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C제일ㆍ한국시티銀은 신청 않기로

14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 정부가 총 20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은행자본확충펀드를 이용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을 제외한 14개 은행이 자본확충펀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확충펀드 이용은 금융위가 앞서 발표한 대로 각 은행별로 이용 한도를 배정하고 필요할 때 자본 수혈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은행별 한도는 ▲국민ㆍ우리ㆍ신한은행 각 2조원 ▲하나ㆍ기업은행, 각 1조5000억원 ▲외환은행 5000억원 ▲대구ㆍ부산은행 각각 3000억원 ▲경남은행 2300억원 ▲수협 2000억원 ▲광주은행 1700억원 ▲전북은행 700억원 ▲제주은행 300억원 등 총 12조3000억원이다.

외국계인 SC제일은행과 씨티은행은 본사와 협의 결과 참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정부로부터 출자를 받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금융위원회가 당초 계획에서부터 배제한 상태다.

자본확충펀드는 한국은행과 산업은행이 각각 10조원, 2조원씩 지원하고 나머지 8조원은 기관 및 일반투자자들로부터 조성해 총 20조원으로 규모로 추진되며 이달부터 1차로 12조원을 은행에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은행들은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을 중소기업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 보증기관 출연, 워크아웃 등 기업구조조정에 한해 써야 하며, 정부 역시 별다른 경영권 간섭은 일제 하지 않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서학개미 3월 원픽은 ‘서클 인터넷 그룹’⋯스테이블코인株 관심↑
  • BTS 광화문 공연으로 벌어지는 일들
  • 한국 8강行…WBC 토너먼트 경기 일정은?
  • ‘이사철’ 외곽부터 번지는 서울 전세 품귀…공급난에 수급 불안
  • '노란봉투법' 오늘부터 시행⋯하청 노조도 원청과 교섭 가능해진다
  • 아침 기온 영하권…안개·도로 살얼음 주의 [날씨]
  • 제2의 알테오젠 나올까… ‘황금알’ SC제형 플랫폼 파이프라인 각광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09: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09,000
    • +3.13%
    • 이더리움
    • 2,949,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0.76%
    • 리플
    • 2,008
    • +1.01%
    • 솔라나
    • 125,200
    • +3.22%
    • 에이다
    • 377
    • +1.89%
    • 트론
    • 418
    • -2.56%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20
    • -0.2%
    • 체인링크
    • 13,090
    • +3.31%
    • 샌드박스
    • 11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