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거절당한 쌍용차 "경영여건 개선…상폐 사유 해소할 것"

입력 2022-03-31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자동차가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 결정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을 포함해 상장폐지 사유 해소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쌍용차는 "지난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관련한 개선 기간(2021년 4월 15일~2022년 4월 14일)을 부여받은 바 있으나 개선 기간 내에 투자자 유치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한 상장 폐지 해당 사유를 해소하지 못했다"라면서 "2021년 사업연도 역시 감사의견 거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법인의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부정적이거나 의견 거절이면 상장폐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있는 경우 개선 기간 부여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을 해제하고, 애써 준비한 회생 계획안이 법원에 의해 배제된 상태다. 결국, 회생계획 인가 시한인 오는 10월 중순까지 매각 절차를 다시 진행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인수·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향후 개선 계획을 담은 이의신청서를 이른 시일 내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주요한 경영 현안에 대한 불투명성이 상당 부분 제거되는 등 기업가치 향상에 따라 경쟁력 있는 인수 후보사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에 추가 개선 기간 부여 신청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영화 ‘호프’ 나홍진 감독 “걸어온 길 또 가고 싶지 않아 우주로 향했다”[문화人터뷰]
  • 네이마르→호날두 오열⋯한국 축구도 마주한 월드컵의 '벽' [이슈크래커]
  • 올여름 신작…갈색여치의 습격 [해시태그]
  •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해"…여성 비율, 남성의 2배 [데이터클립]
  • 하반기도 AI 메모리가 성장판…HBM4·2나노가 삼성 실적 좌우
  • 삼전 사상 최대 실적에도 외인 2.9조 탈출…코스피, 7600선으로 후퇴
  • 엔비디아ㆍ애플 삼킨 삼성전자…세트 부진 뚫고 AI 생태계 최고 포식자 등극
  • 홈플러스 집단체불 우려 확산⋯노동부 전수조사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4,000
    • -0.07%
    • 이더리움
    • 2,662,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356,500
    • -0.64%
    • 리플
    • 1,682
    • -2.1%
    • 솔라나
    • 121,400
    • -0.33%
    • 에이다
    • 265
    • -3.64%
    • 트론
    • 495
    • +0.41%
    • 스텔라루멘
    • 290
    • -5.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10
    • -5.19%
    • 체인링크
    • 11,820
    • -1.34%
    • 샌드박스
    • 74.35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