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여행은 신안으로”… 문체부, 내년 ‘문화의 달’ 개최지로 신안군 선정

입력 2022-03-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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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면에 위치한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 (사진=신안군 홈페이지)
▲신안군 도초면에 위치한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 (사진=신안군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전남 신안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는 2003년부터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충남 홍성군에서 열렸다. 올해는 ‘아리랑’을 주제로 밀양시·진도군·정선군이 공동 개최한다.

내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신안군은 만재도와 흑산도로 유명한 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합해대교, 오도선착장, 채일봉전망대, 김환기 고택 등이 주요 명소다. 신안군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섬 여행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문체부에 따르면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 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신안군의 다채로운 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안군 관계자는 “마당극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 ‘신안 만인보전’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여러 섬에서 열어 2023년 10월을 문화로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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