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소염진동제 1위

신신제약은 자사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신신파스 아렉스는 2019년 당시 17년간 1위를 차지했던 브랜드를 추월하며 첫 1위에 오른 이후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이번 조사의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신신제약에 따르면 가중치가 높은 브랜드 인지도 부분에서 큰 격차로 1위를 이름을 올렸다. 이는 소염진통제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는 브랜드 관리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24회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했다.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신신제약의 63년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신신파스 아렉스는 하나의 파스 안에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담아낸 제품이다. 부착과 동시에 차갑게 붓기를 빼주고 차츰 뜨겁게 전환돼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2007년 출시 후 신신파스 아렉스는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약 20% 성장과 함께 판매된 총 수량을 뜻하는 ‘대한민국이 경험한 4886만 번의 냉온찜질 효과’라는 광고 캠페인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신신제약은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업 정신을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의견 청취와 적극적인 기술 개발이 유일한 길임을 잘 알고 있다”며 “신신파스 아렉스의 브랜드파워 1위를 소비자 분들이 보내는 격려의 의미로 이해하고,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새롭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