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같은 회담 맞나?…러시아 “중립국 가까워져”, 우크라 “변함없어”

입력 2022-03-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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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대표단, 4차 평화회담에 엇갈린 반응 내놔
우크라이나 “러시아 기존 요구들뿐”
러시아 “조약 초안 마무리되면 정상회담”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14일(현지시간) 화상을 통해 러시아 대표단과 4차 회담을 하고 있다. 출처 미하일로 포돌랴크 트위터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14일(현지시간) 화상을 통해 러시아 대표단과 4차 회담을 하고 있다. 출처 미하일로 포돌랴크 트위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 평화회담이 양측의 엇갈린 평가 속에 이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 대표단 입장은 기존 요구들뿐”이라며 “휴전과 병력 철수, 강력한 안보 보장 등 우리의 입장도 변함없다”고 밝혔다.

포돌랴크 고문은 “특히 러시아는 언론을 통해 긴장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반면 러시아 측은 전혀 다른 입장을 내놨다.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취재진에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에 대한 의견이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비무장 문제에 대해선 "절반 정도 왔다"고 답했다.

나아가 “양국 정상회담은 적대 행위를 끝내기 위한 조약 초안을 마무리하고 각국 정부의 예비 승인을 받은 후 가능할 것”이라며 합의 후 일정까지 거론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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