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총] 경계현ㆍ노태문 등 사내이사 선임 건 모두 가결

입력 2022-03-16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태문 사장 사내이사 선임 찬성률 97.96%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삼성전자 주총에서 갤럭시 GOS(게임최적화서비스) 이슈에도 이변없이 경계현 사장ㆍ노태문 사장ㆍ이정배 사장ㆍ박학규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이 모두 가결됐다.

1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제2-2호 의안인 '사내이사 선임의 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후보로 나온 4명의 사내이사 선임이 결정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또 이날 현장에서도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표결 결과 △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 86.34%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사장 97.96%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98.04%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사장 86.11%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사내이사 선임의 건 표결 결과  (출처=삼성전자 제53기 정기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 )
▲삼성전자 사내이사 선임의 건 표결 결과 (출처=삼성전자 제53기 정기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 )

이날 주총장에서는 노태문 후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한 주주는 "노태문 후보가 GOS에 대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납득을 시켜주지 못했고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다른 주주들에게 노 후보의 선임에 반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또 다른 주주는 "노 후보에 대해 잘 모르지만 업무에 있어 공과 실이 있어도 공에 대해 더 높은 평가가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09: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00,000
    • +0.95%
    • 이더리움
    • 4,580,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2.41%
    • 리플
    • 3,057
    • +0.33%
    • 솔라나
    • 196,900
    • -0.61%
    • 에이다
    • 621
    • -0.32%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6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30
    • -0.62%
    • 체인링크
    • 20,390
    • -2.49%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