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쉘, 1.3GW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공동 개발

입력 2022-03-15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만 가구 전력공급, 연 190만톤 이산화탄소 감축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사업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주영규 문무바람 대표이사 겸 쉘코리아 사장(왼쪽 네 번째)이 부유식 해상풍력과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사업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주영규 문무바람 대표이사 겸 쉘코리아 사장(왼쪽 네 번째)이 부유식 해상풍력과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Shell)과 동해 지역에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4일 쉘과 울산시 65㎞ 떨어진 바다에 1.3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뒤 회사가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은 설비용량 규모는 국내 약 100만 가구에 동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며 연간 약 19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예상된다.

풍력발전기를 수중에 떠 있도록 설계한 부유식 해상풍력은 수심이 깊은 해상에도 설치할 수 있어 육지에서 떨어진 먼 바다의 우수한 풍황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동시 민원이 적어 대규모 단지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또 남부발전은 이번 부유식 해상 풍력단지 조성으로 국내 조선·해양업계 일감 창출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이번 해상풍력 공동개발과 관련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해상풍력 운영 및 유지보수(O&M) 기술 교류, 그린수소 연계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주영규 문무바람 대표이사 겸 쉘코리아 사장은 “쉘은 해상풍력이 탄소 중립의 주축 산업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며 “남부발전과 협력해 한국의 재생에너지 시장 발전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심재원 남부발전 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과의 해상풍력 사업추진은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산업 역량이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승인…10년간 별도 유지·사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한화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 추진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대출 거절 뒤 어디로 갔나⋯금융이탈 경로 ‘깜깜’ [‘금융절벽’ 취약차주]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13,000
    • -0.05%
    • 이더리움
    • 3,380,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301,600
    • -0.49%
    • 리플
    • 1,909
    • +2.19%
    • 솔라나
    • 137,100
    • +0%
    • 에이다
    • 278
    • -1.07%
    • 트론
    • 459
    • -0.43%
    • 스텔라루멘
    • 260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00
    • -1.52%
    • 체인링크
    • 15,520
    • +0.52%
    • 샌드박스
    • 48.16
    • +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