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영국증시 상승… 독일· 프랑스 나흘 연속 하락

입력 2009-02-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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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중 영국 증시 만이 홀로 반등에 성공, 상승세로 마감됐다. 반면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떨어지며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32.54포인트(0.85%) 상승한 3848.98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40 지수는 전날보다 49.54포인트(1.27%) 내려간 3846.21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도 전일보다 11.13포인트(0.41%) 떨어진 2696.92로 각각 장을 마쳤다.

유럽 증시는 장 초반, 전날 미국 증시의 반등세와 반발 매수세가 나타나며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우크라이나의 국가신용등급을 2단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과 미국의 1월 주택 판매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꺾이면서 전체적인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럽 증시에서는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대형 은행들의 국유화 가능성을 일축한 데 힘입어 HSBC 4.3% 상승했으며 BNP파리바와 산탄데르 역시 각각 5%와 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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