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스트로, 지난해 영업익 4조 2104억…전년比 2배 이상 ↑

입력 2022-03-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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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화학소재 기업 코베스트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1억 유로(약 4조 21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159억 유로(약 21조 5100억 원)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48.5% 증가했다. 순이익 또한 16억 유로(약 2조 1732억 원)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코베스트로는 오는 21일 개최할 주주총회에서 주당 3.40유로의 배당금을 제안할 계획이다.

코베스트로 이사회는 2년 동안 약 5억 유로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하기로 했다.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통해 유통량을 줄이면서 주식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주가가 안정됨에 따라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게 된다.

코베스트로는 “향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해 주주를 위한 추가 가치 창출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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