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임직원 헌혈 나눔ㆍ생애 첫 헌혈 응원 이벤트

입력 2022-03-15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4일 오후 세븐일레븐 관계자들이 헌혈의집 광화문센터를 격려 방문해 (사진 가운데) 이점화 센터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지난 14일 오후 세븐일레븐 관계자들이 헌혈의집 광화문센터를 격려 방문해 (사진 가운데) 이점화 센터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해 첫 헌혈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수표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본사 외 전국 17개 지사 직원들도 이달 말까지 지역별 헌혈 기관을 통해 릴레이로 동참한다.

세븐일레븐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매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지난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우들의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세븐일레븐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액 수급난 해소에 보다 기여하기 위해 ‘생애 첫 헌혈 응원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17일부터 31일까지를 'Happy Blood Day' 주간으로 정하고 SNS 헌혈 장려 이벤트 ‘711 생애 첫 헌혈 챌린지’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Happy Blood Day 주간 동안 전국헌혈의집에서 생애 처음으로 헌혈한 사람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첫 헌혈과 함께 헌혈의집에서 배부하는 헌혈 인증 스티커, 또는 기념품인 나눔이 큐브를 받은 후 세븐일레븐 공식 인스타그램 ‘711 생애 첫 헌혈 챌린지’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세븐일레븐, 헌혈, 세븐생애첫헌혈)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한편 세븐일레븐 헌혈 캠페인은 ESG 경영활동 중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Angel7’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14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누적 참여 인원은 800명을 넘었다. 지난 1월엔 2021년 한해 동안 임직원 헌혈 캠페인(4회)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를 한국소아암재단에 간식과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 사회공헌담당은 “최근 혈액 수급 부족으로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헌혈은 혼자 할 수 있는 ESG 활동이며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이웃사랑의 가장 큰 실천”이라며 “세븐일레븐이 앞장서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며 우리 사회에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29,000
    • +0.61%
    • 이더리움
    • 4,081,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0.58%
    • 리플
    • 701
    • -0.57%
    • 솔라나
    • 202,000
    • -0.93%
    • 에이다
    • 606
    • -0.66%
    • 이오스
    • 1,059
    • -2.04%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00
    • -2.05%
    • 체인링크
    • 18,370
    • -2.8%
    • 샌드박스
    • 577
    • -0.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