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윤석열 "위대한 국민의 승리…야당과 협치해 국민 잘 모실 것"

입력 2022-03-10 0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쟁은 이제 끝…이재명과 심상정에게도 심심한 위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을 찾아 꽃다발을 받은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 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을 찾아 꽃다발을 받은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 소감으로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당선 확정 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 지하 1층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찾아 의원들과 취재진 앞에서 "모두 함께 애써주신 우리 국민의힘 당직자와 의원 여러분께 정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뜨거운, 아주 열정적인 그런 레이스였던 것 같다"며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고 소감을 설명했다. 이어 "오늘 이 결과는 저와 우리 국민의힘, 그리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승리라기보단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또 "마지막까지 함께 또 멋지게 뛰어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두 분께도 감사드린다"며 "결과는 이루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정치 발전에 모두 함께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위로를 건넸다. 그러면서 "두 분께 좀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부연했다.

선거 과정을 돌아보며 윤 당선인은 "많은 걸 배웠다"며 "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게 어떤 건지, 국민 목소리를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선거하고 경쟁하는 이 모든 것이 다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경쟁은 이제 끝났고 지금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모두 하나 돼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윤 당선인은 "이제 당선인 신분에서 새 정부를 준비하고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을 존중하고 사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과 합당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짓겠다"며 "더 외연을 넓히고 더 넓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국민의 고견을 경청하는 아주 훌륭하고 성숙한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18,000
    • +0.03%
    • 이더리움
    • 3,26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1.2%
    • 리플
    • 2,116
    • +0.28%
    • 솔라나
    • 129,400
    • +0.08%
    • 에이다
    • 379
    • -0.52%
    • 트론
    • 530
    • +0.19%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70
    • -1.72%
    • 체인링크
    • 14,550
    • +0.07%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