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안동 찾은 이재명 "집권 여당 대통령 후보로 돌아왔다"

입력 2022-02-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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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경북 안동 웅부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동=유혜림 기자 wisefores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경북 안동 웅부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안동=유혜림 기자 wisefores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고향 안동을 찾아 "대구ㆍ경북 여러분이 이재명 푸근하게 안아주시고 이재명이 꿈꾸는 공정 세상 모두가 꿈꿀 수 있도록 힘 좀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안동 웅부공원을 찾아 "제가 정치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희망 품고 꿈을 꾸면서 살면 좋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제가 정치를 왜 하는가 이런 생각을 한다. 높은 자리 차지하고 편하려고 하는 게 아닌 건 확실하다"며 "일부러 더 힘들고 어려운 길 골라서 선택해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후에 도움 주겠지만 이런 기대하고 살지 않나. 그게 행복 아닌가"라며 "희망, 미래 있는 세상 만들고 싶다. 이는 모든 이들의 꿈일 테고 희망 넘어서 공정한 세상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불행이 뭐냐면 내가 억울함을 느낄 때"라며 "억울하게 차별받고 기회 놓쳤다는 것들 아니겠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우리가 그런 거를 지향하지는 않지만 10대 경제 강국처럼 10대 삶의 질 국가가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함께 잘사는 세상, 이웃들하고 화내고 갈등하고 증오하고 분열하지 않고 서로를 위하고 존중하고 협력하는 사회, 그런 사회 만들면 좋지 않겠냐"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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