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러시아, 오늘밤 전면전 가능성”

입력 2022-02-24 10:19 수정 2022-02-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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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과 장소는 특정 못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오늘 밤(현지시간 23일)을 넘기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미 NBC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밤 러시아가 전면전을 시작할 것이라는 근거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불행스럽게도 러시아가 병력을 우크라이나 북부, 동부, 남부 국경에 걸쳐 공격 최전선에 위치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시점과 장소는 특정할 수 없다”면서도 “모든 게 러시아의 전면전을 가리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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