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2.9%vs이재명 38.7%…尹 40%대 안착·李 30%대 갇혀

입력 2022-02-20 1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들어 40% 못 넘은 이재명, 일간 변화조차 30%대 갇혀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0%대 지지율을 유지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앞서는 여론조사가 20일 나왔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3~18일 전국 유권자 3043명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윤 후보 지지도는 42.9%로 이 후보(38.7%)를 오차범위(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1.8%포인트) 밖에서 앞섰다.

이는 지난주 조사 대비 윤 후보는 1.3%포인트 오르고 이 후보는 0.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윤 후보는 40%대 지지도를 유지하면서 이 후보와 오차범위 밖 격차를 벌린 것이다. 이 후보는 30%대 지지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조사의 일간 변화에서조차 이 후보는 30% 후반대에 갇혔고 윤 후보는 최고 44.8%까지 집계되는 등 40%대를 유지했다.

윤 후보 지지도 상승요인은 권역별로는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이 각기 5.1%포인트와 4.5%포인트 상승한 점,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가 각각 4.8%포인트와 8.7%포인트 큰 폭으로 오른 덕이다.

반면 이 후보는 서울과 대전·세종·충청에서 각각 3.7%포인트씩, 70대 이상에서 3.4%포인트 지지도가 오르긴 했지만 상승과 하락폭 모두 3%대로 좁았다.

이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3%포인트로 지난주 대비 0.6%포인트 올랐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0.4%포인트 오른 3.2%로 집계됐다. ‘없다’와 ‘모름·무응답’ 부동층 답변은 총 5%로, 지난주 7.1%보다 2.1%포인트나 빠져 각 후보 지지도가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50,000
    • +1.07%
    • 이더리움
    • 5,200,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22%
    • 리플
    • 743
    • +0.68%
    • 솔라나
    • 234,600
    • -2.49%
    • 에이다
    • 641
    • -1.69%
    • 이오스
    • 1,183
    • +2.25%
    • 트론
    • 159
    • -0.63%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650
    • -0.11%
    • 체인링크
    • 23,830
    • -0.71%
    • 샌드박스
    • 627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