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면역력 관심 증가로 작년 매출 22% 증가

입력 2022-02-17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허브 사이트의 지난 해 판매량 상위 제품(자료제공=아이허브)
▲아이허브 사이트의 지난 해 판매량 상위 제품(자료제공=아이허브)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식품의 매출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17일 건강식품 쇼핑몰 아이허브는 지난해 한국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성장을 이끈 아이허브 효자 상품군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와 종합비타민 같이 면역력 강화 지원 제품군들이었다. 아이허브의 판매량 TOP5를 살펴보면 △CGN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 △스포츠리서치 오메가3 피쉬 오일 ▲라이프 익스텐션 투 퍼 데이 종합비타민 △CGN 골드 씨 △쏜 리치 기본 영양소 투 퍼 데이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4개 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및 비타민 제품으로 면역력 강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면역력 개선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CGN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제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4.43% 증가했다. 이 제품은 수년째 아이허브 전체 판매량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뼈 건강 및 관절 제품군이 전년 대비 37.5%, 항산화 제품군과 소화계통 건강 제품군도 각각 31.7%, 22.9%의 판매 증가율을 보이는 등 면역력 영양제 외에도 영양제 전 제품군에서 고른 약진을 보였다.

이주현 아이허브코리아 홍보팀장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한국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면역력 제품군이 최근 몇년간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셀프 메디케이션 열풍은 올해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39,000
    • -0.69%
    • 이더리움
    • 4,288,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870,500
    • -0.23%
    • 리플
    • 2,709
    • -1.13%
    • 솔라나
    • 178,900
    • -1.32%
    • 에이다
    • 512
    • -2.48%
    • 트론
    • 410
    • +0%
    • 스텔라루멘
    • 31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70
    • -2.6%
    • 체인링크
    • 17,860
    • -1.22%
    • 샌드박스
    • 163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