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해저터널 관련주 급등세

입력 2009-02-23 09:40 수정 2009-02-23 0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일해저터널 시추공사 현장 공개로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폴켐을 제외한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터널전문 건설사인 울트라건설과 특수건설, 부산의 레미콘 업체인 부산산업이 상한가에 거래중이다.

철관 관련 종목인 미주제강과 성원파이프도 각각 12%대 오르고 있으며, 세명전기를 비롯한 미주레일은 6~8%대 상승 중이다. 반면 철도 궤도와 방진소재를 제조, 유통하는 폴켐은 11.54%하락세다.

민간단체인 국제하이웨이 건설사업단이 한일해저터널 현장을 공개했다는 소식이 주식시장에 알려졌다.

한일 양국 정부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지만, 공사 진행을 위해 일본 측에서는 한국쪽으로 향하는 터널을 500미터 가까이 뚫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단에 의하면 터널은 일본의 이키섬, 쓰시마를 거쳐 한국의 거제도와 부산을 잇는 노선을 계획중으로 양국간 합의가 이뤄지면 10년 안에 한일해저터널을 완공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92,000
    • +0.45%
    • 이더리움
    • 4,971,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1.01%
    • 리플
    • 693
    • -0.14%
    • 솔라나
    • 189,200
    • -0.58%
    • 에이다
    • 543
    • +0.56%
    • 이오스
    • 810
    • +1.25%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89%
    • 체인링크
    • 20,200
    • +0.35%
    • 샌드박스
    • 466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