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작년 매출 1조8908억…'역대 최대' 달성

입력 2022-02-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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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지난 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908억원, 영업이익 7539억원, 영업이익률 39.9%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5.9% 성장했다. 연간 세전이익도 전년 대비 21.6% 증가한 791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20.5% 오른 6011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은 33% 증가한 2190억원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점유율이 상승하며 견조한 매출을 기록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와 코로나19 치료제 및 진단키트 매출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주력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은 유럽 시장에서 램시마 54%, 트룩시마 34%, 허쥬마 13%(작년 3분기 기준) 등 안정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에는 미국 시장에서 주력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점유율 상승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은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 22.6%, 트룩시마 25.4%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램시마가 10.8%, 트룩시마가 5.6% 상승한 수치다.

셀트리온은 현재 보유 중인 총 11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상업화 완료 5개, 개발 중 6개) 중 최소 5개 제품에 대해 2023년까지 출시 지역을 확대하거나 신규로 출시하며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주력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코로나19 솔루션 제품군 매출 확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역량 집중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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