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1만1531명 발생…사흘 연속 1만 명대

입력 2022-02-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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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3926명으로 집계된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3926명으로 집계된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 명대를 유지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만1531명 증가해 36만1336명으로 집계됐다. 11만8679명이 격리 중이고 24만43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7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224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은 8일 1만1682명의 확진자가 나온 후 9일 1만1875명, 전날 1만1531명으로 사흘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503명으로 현재 3만9505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은 △중랑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7명(누적 46명) △광진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2명(누적 14명) △동대문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7명(누적 15명) △은평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3명(누적 24명)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3명 △기타 집단감염 40명 △기타 확진자 접촉 2863명 △감염경로 조사 중 8586명 등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약 940만 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88.0%(827만4476명), 2차 접종 87.0%(818만1700명), 3차 접종 55.6%(522만9417명)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상 반응 신고는 133건이 새로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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