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S&P 글로벌이 선정한 ‘골드 클래스’ 등극

입력 2022-02-11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7500여 기업 중 1%만 선정
국내 주요 기업 가운데 7곳만 편입
자동차 부품 산업군 최고 점수 획득
다양한 영역서 ESG경영 지속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2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의 ‘인더스트리 어워즈(Industry Awards)’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클래스(Gold Class)’에 선정됐다.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는 S&P사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 가능성 평가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DJSI) 결과를 바탕으로 발표하는 보고서다.

1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보고서는 전 세계 61개 업종, 7554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75개 기업에만 ‘골드 클래스’ 등급에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에는 7개 기업이 편입했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산업(Auto Components)군에서 100점 만점 기준 78점을 획득, 분야별 상위 점수 1% 이내 기업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인 골드 클래스 가장 윗자리를 차지했다. 자동차 부품 산업군 중 골드 클래스는 한국타이어와 ‘피렐리(Pirelli)’만이 포함됐다.

한국타이어는 사내 전문 영역별 8개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사 차원의 ESG 수준을 지속해서 향상시키고 있다.

각 위원회를 중심으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긍정적인 영향이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2018년에는 천연고무 가치 공급망의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천연고무정책, 이-서클(E-Circle) 선언 등을 시행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더욱 강화해나갔다.

이어 2021년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였으며, 같은 해 천연고무 정책을 GPSNR(Global Platform for Sustainable Natural Rubber)의 지침에 맞춰 개정하며 한 층 강화된 가치 공급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대표이사
안종선, 이상훈(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가족친화인증ㆍ유효기간연장ㆍ인증취소(자율공시)
[2025.12.0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03,000
    • +0.01%
    • 이더리움
    • 4,671,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2.2%
    • 리플
    • 3,102
    • +0.68%
    • 솔라나
    • 199,400
    • -0.99%
    • 에이다
    • 647
    • +1.57%
    • 트론
    • 422
    • -1.63%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2%
    • 체인링크
    • 20,550
    • -1.63%
    • 샌드박스
    • 21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