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4만3515명 확진…어제보다 1140명↑

입력 2022-02-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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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헤 줄 서 있다. (뉴시스)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헤 줄 서 있다. (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확산' 여파에 10일 오후 6시 현재 4만 명을 넘겼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만35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만2375명보다 1140명 많은 것이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을 보이면서 자칫 하루 확진자 6만 명을 넘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치는 일주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7196명)의 2.5배 수준이다. 2주 전인 지난달 27일(9094명)과 비교하면 약 4.8배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5273명, 서울 9293명, 인천 3004명, 부산 2360명, 대구 2063명, 경북 1895명, 대전 1410명, 충남 1410명, 광주 1360명, 충북 958명, 강원 945명, 울산 795명, 전남 790명, 전북 688명, 경남 526명, 제주 433명, 세종 312명 등이다.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4일부터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만7438명→3만6345명→3만8689명→3만5283명→3만6717명→4만9567명→5만4122명으로 일평균 약 3만97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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