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인간쓰레기, 탕!”…이근 전 대위, 강용석ㆍ김용호 등 사진에 실제 사격

입력 2022-02-09 12: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출처=이근 전 대위의 유튜브 채널)
▲ (출처=이근 전 대위의 유튜브 채널)

해군 특수전단(UDT) 출신의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진에 실제 사격을 했다.

8일 이 전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국행 TO USA 예고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인간 쓰레기들 잘 가라. 가세연 등’이란 부제도 달았다.

영상 속 이 전 대위는 “왜 렉카(사회적 관심이 쏠린 주제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들이 불쌍하냐”며 김용호 전 기자, 김세의 전 MBC 기자, 강용석 변호사 등 이전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진을 향해 총을 쐈다.

김용호 전 기자의 사진을 별도로 걸어놓고 “XX XX”라고 욕설을 내뱉으며 흉기로 내려찍었다.

앞서 2020년 김 전 기자는 웹 예능 ‘가짜 사나이’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던 이 전 대위의 성추행 전과를 폭로했다. 그는 2017년 서울의 한 클럽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이듬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곧바로 항소했으나 기각됐고 2020년 벌금형이 확정됐다.

이후 이 전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에 “처벌받은 적은 있지만,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51,000
    • +0.97%
    • 이더리움
    • 4,578,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91,000
    • +2.3%
    • 리플
    • 3,057
    • +0.3%
    • 솔라나
    • 196,800
    • -0.66%
    • 에이다
    • 621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30
    • -0.43%
    • 체인링크
    • 20,400
    • -2.44%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