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지난해 영업익 277억…창사 이래 최대 실적

입력 2022-02-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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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부가 대형고객 확보 전략을 통한 외형 및 수익성 향상

코오롱플라스틱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18% 증가한 277억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37.3% 증가한 4053억 원을 기록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해 호실적이 글로벌 고부가 고객의 대거 확보에 따른 질적 성장에서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가전 메이커로 거래선을 확대하고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로 전환한 점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글로벌 마켓 포지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분기 매출은 1050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매출은 0.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8% 감소했다.

회사 측은 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정기보수로 인한 고정비의 증가, 경영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에 따른 것이며 업황의 호조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오롱플라스틱은 이날 2021사업년도 결산배당으로 주당 14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은 총 55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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