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직딩, ‘09년 수익률 150% “난 테마주만 본다” _ 하이리치

입력 2009-02-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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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경력 10년 차의 필명 중박도사 김주용(가명. 70년생)은 종합주가지수가 200p 가량의 등락 흐름을 보인 2009년 1~2월 장에서 무려 150%의 누적수익률을 기록, 강세장 못지 않은 대박을 터뜨렸다. 특히 이번 주는 4거래일간 85p 가량 급락 흐름을 보인 시장 상황과는 반대로 무려 25%가 넘는 투자수익을 확보했다.

현재 그는 “직장생활을 병행하느라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구석에 쪼그려 앉아 매매를 하고 있지만, 손실 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박도사, 그의 고수익 비결은 무엇일까?

 ■ 대형이슈 이용, 상승 명분 뚜렷한 테마주만 집중공략

중박도사는 “고수익의 핵심은 테마주 매매에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테마주는 급등락이 심해 직장인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그는 “고수익을 담보로 한 테마주 매매만을 한다”고 말한다. 과연 무슨 뜻일까?

중박도사는 “현 시장은 증시를 상승으로 견인할 뚜렷한 명분이 없는 상황으로 종목별로 호재에 의해 상승탄력도가 뚜렷하게 차이가 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며 “재료가치(대형 이슈)가 살아있고 상승 명분이 뚜렷한 테마주를 엄선, 매매급소를 노려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2월 15일 오바마 정부가 “지난 8년 동안 고수해 온 배아줄기세포 연구제한을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바이오/제약주를 공략하는 식이다.

실제로 그는 이와 같은 전략으로 2009년 1~2월 장에서 이건창호, 유비케어, 코닉시스템, 아이에스동서, 알앤엘바이오, 한화증권, 온미디어 등을 공략해 각각 45~3%의 수익률을 거머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 주식투자의 스승, 테마주 매매의 절대강자 초심

경기악화로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직장만을 믿고 살 수는 없는 터. 중박도사는 행복한 미래를 책임져 줄 수 있는 건 무엇보다 ‘경제력’에 있다고 판단,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직장인의 경우 특성상 종목발굴을 하기도 어렵거니와 장중 내내 차트를 보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 그는 살벌한 주식투자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초심을 주식투자의 스승으로 선택했다.

2009년 150% 가량의 누적수익률을 거둔 것도 모두 초심의 전략을 따른 결과였다는 것.

그는 초심을 “테마주매매의 절대강자”라고 소개하며 “초심이 급등락장에 상관없이 확실하게 명분이 있는 테마주만을 추천해 감정의 동요 없이 매매시 기계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초심은 2009년 투자성공률만 80%가 넘는 상황. 특히 급락장을 맞은 이번 주의 경우는 제이콤 20%, 크리스탈 6%, 온미디어 4% 등을 공략해 완벽하게 수익을 발생시키며 100% 투자성공률을 달성했다.

중박도사는 이와 관련해 “주식투자에 자신이 없는 직장인투자자와 초보투자자라면 초심의 리딩을 따라 볼 필요가 있다”며 초심의 장점으로 “첫째, 탁월한 시장분석력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한 안정적인 매매를 추구. 둘째, 테마주 흐름의 맥을 정확히 집어내는 정확성. 셋째, 각종 뉴스매매 및 정보매매의 활용력. 넷째, 직장인과 초보투자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승 명분 테마주 선점차원의 종가 매수” 등을 꼽았다.

 ■ 중박도사의 직장인을 위한 성공투자 TIP

1. 하루 종일 HTS(Home Trading System) 쳐다 보고 있을 수 없으니, 매수 후에는 반드시 스탑 로스 오더(Stop Loss Order)를 설정해 놓고 매매한다.

2. 하이리치(www.hirich.co.kr)가 시스템화한 <3大원칙>인 손절원칙, 보유선원칙, 저항선원칙과 <3不원칙>인 미수/신용 매매금지, 몰빵금지, 추격매수금지를 엄수한다.

3. 포트폴리오는 하락장의 경우 2종목 이하로 압축하고, 보유현금 중 20%만 투자한다. 단, 상승장에서는 3종목 이상으로 확대하고 현금비중도 축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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