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악화’ 송승환 “올림픽 개막, 생생한 해설 전할 것”

입력 2022-02-04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시청자와 같은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다.”

KBS 1TV ‘2022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해설을 맡은 송승환 위원이 해설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와 함께 개막식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개막식 8.4%, 폐막식 6% 시청률을 기록한 송승환 위원은 평창올림픽을 연출한 경험을 살린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승환 위원과 뗄 수 없는 올림픽 듀오 이재후 캐스터는 “송 위원이 태양계에서 가장 개막식 중계방송을 잘하신다”면서 이번에도 시청자들이 주는 금메달인 시청률 1위를 자신했다.

2일 현지에서 열린 개막식 리허설을 미리 관람한 송승환 위원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좀 고생하긴 했지만 오랜만에 보는 개막식 행사의 웅장함이 대단했다”며 “정치, 사회적인 메시지보다는 스포츠 본연의 메시지를 담으려는 시도가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송승환 위원은 “이번 개막식에서는 세계적인 탄소 문제, 환경 문제에 맞춰 성화 봉송, 성화 점화 등에서도 ‘저탄소’와 ‘환경’을 강조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베이징올림픽 개폐막식 연출을 맡은 장이머우 감독과 평창올림픽에서 같이 작업해 본 적이 있는 송승환 위원은 ”‘눈을 즐겁게 해 주겠다’던 장이머우 감독의 각오가 느껴졌다.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시각적인 연출로 눈이 쉴 틈이 없는 개막식이 될 것“이라고 말해 개막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시력 악화로 모니터를 보면서 해설해야 하는 송승환 위원은 ”오히려 시청자들과 똑같은 TV 화면을 보면서 해설하는 만큼 같은 눈높이에서 해설할 수 있어서 좋다”면서 “궁금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빨리 풀어 드려서 지루할 틈 없이 즐겁게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2022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은 4일 오후 8시 45분부터 KBS 1TV를 통해 현지 생중계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펜타포트 갈까, 부락 갈까"⋯록 페스티벌, 왜 뜨겁나 했더니 [엔터로그]
  • [종합] 물, 공급 넘어 자원화로…AI 시대 전략자원 부상 [CESS 2026]
  • 반도체 다음 주자는 ‘K-방산주’…중동 찍고 유럽도 뚫는다
  • 코스피 8800선 안착, 개인 '사자'·외인 '팔자'...코스닥도 동반 상승
  • 단독 LIG D&A 신익현 대표 “라인메탈이 3년간 러브콜…풍산·KAI 관심 없지 않아”
  • "한 번만 더하면 뽑힐 거 같은데"…멈추기 힘든 인형 뽑기·가챠 [데이터클립]
  • 뉴욕·런던서 빠져나가는 金…중앙은행들 ‘골드 본국 송환’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30,000
    • -2.46%
    • 이더리움
    • 2,663,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321,100
    • -5.08%
    • 리플
    • 1,798
    • -3.39%
    • 솔라나
    • 108,900
    • -3.11%
    • 에이다
    • 254
    • -5.93%
    • 트론
    • 482
    • +1.05%
    • 스텔라루멘
    • 330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500
    • -2.68%
    • 체인링크
    • 12,320
    • -1.75%
    • 샌드박스
    • 79.68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