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中 여성, 살인미수로 입건…“왜 연락 안 돼” 다툼 중 흉기 휘둘러

입력 2022-02-03 2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제주에서 중국 여성이 지인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입건됐다.

3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중국인 여성 A씨(29)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경 제주시 연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중국인 남성 B씨(39)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말다툼 중 흉기로 B씨의 가슴을 한차례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범행 직후 A씨는 이웃에게 신고를 요청했고 B씨와 함께 소방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씨가 A씨를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B씨와 연락이 잘 안 된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모두 불법체류자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32,000
    • -0.5%
    • 이더리움
    • 2,973,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06%
    • 리플
    • 2,013
    • -0.74%
    • 솔라나
    • 125,000
    • -1.11%
    • 에이다
    • 381
    • -0.52%
    • 트론
    • 426
    • +1.43%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10
    • -7.76%
    • 체인링크
    • 13,010
    • -1.29%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