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중대재해 근절 현장 점검 "근로자 작업중지권 적극 권장"

입력 2022-01-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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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사장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 거부"

▲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태안발전본부에서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태안발전본부에서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협력사와 현장 안전 분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김포건설본부, 서인천발전본부, 평택발전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 사장은 사업소별로 안전사고 위험 가능성이 큰 장소를 둘러보고, 안전에 취약한 설비를 중점 점검했다. 또 건설 중인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도 찾아 도급 및 발주사업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사전 제거하는데도 주력했다.

그는 현장을 찾아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안전 행동강령을 강조하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작업을 거부할 수 있는 '근로자 작업중지 권한 제도(Safety Cal)'를 적극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박 사장은 "앞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협력사의 안전 요청사항도 적극 수용해 발전소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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