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4000명도 넘어…위중증 감소세는 지속

입력 2022-01-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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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1만4301명, 해외유입 217명 등 1만4518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5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1만4301명, 해외유입은 217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3385명), 인천(1010명), 경기(4738명) 등 수도권(9163명)에 집중됐다. 부산(732명), 울산(146명), 경남(654명) 등 경남권(1532명)과 대구(764명), 경북(480명) 등 경북권(1244명), 대전(408명), 세종(76명), 충북(287명), 충남(431명) 등 충청권(1202명)도 네 자릿수 확진자 발생을 이어갔다. 광주(337명), 전북(408명), 전남(289명) 등 호남권(1034명)과 강원권(187명), 제주권(69명)의 확산세도 여전하다.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350명으로 35명 줄며 감소세를 지속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치명률, 3차 예방접종 확대에 따른 고령층 확진자 감소, 확진자 발생과 중증화 간 시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현재 확산세가 이어지면 1~2주 뒤 위·중증환자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56명, 지역사회 격리 중 161명이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8393명, 2차 접종자는 2만4107명, 3차 접종자는 25만1732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6.9%, 2차 접종은 85.6%, 3차 접종은 50.7%다. 60세 이상 고령층에선 85.3%가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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