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동·상봉동, 패션 산업 이끄는 경제도시로 탈바꿈

입력 2022-01-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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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면목·상봉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중랑구 면목동·상봉동 일대가 패션 산업을 이끄는 경제도시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6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면목·상봉 패션(봉제) 특정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인 중랑구 면목동·상봉동 일대는 면목 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경제도시·행복도시로 건설될 계획이다.

주요계획 내용으로는 구역 내 산업 활성화와 정주환경 보호를 위해 간선부(주요도로)는 진흥계획에서 정한 76개 권장업종 모두를 권장용도로 지정하고, 이면부(작은도로)는 주거환경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17개 업종을 제외한 59개 업종에 대해 권장용도로 지정한다. 아울러 상생협약을 체결한다는 전제 하에 권장업종시설 확보 비율에 따라 용적률과 최고높이를 최대 120%까지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원활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동일로 114길변에 건축한계선 1m를 지정했고, 가로변 경관을 관리하기 위해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내 건축물이 층수 제한을 완화받는 경우 고층부(7~8층)의 벽면 한계선을 5m로 계획했다.

한편 서울시는 같은 날 '강동구 경관계획안'도 원안 가결했다. 강동구는 이번 경관계획 결정을 통해 강동구가 지향해야 하는 경관관리의 기본원칙 및 목표를 설정하고 강동구가 보유한 자연, 역사, 문화 자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을 제시했다. 강동구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사업, 협정, 경관심의 등 실행계획을 통해 강동구 경관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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