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성북문화재단, 지역공동체 발전 ‘맞손’

입력 2022-01-21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왼쪽 세번째)과 성북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가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20일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왼쪽 세번째)과 성북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가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는 20일 성북문화재단과 지역대학연계사업 협력 및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신여대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과 성북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신여대와 성북문화재단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과 대학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연계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상호연구 및 참여 △문화도시 조성 및 추진사업 관련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문화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성신여대는 성북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지역대학연계사업에 참여한다. 오는 3월부터 '지역문화, 문화도시"라는 교양 교과목을 개설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실무 활동은 물론, 지역문화와 관련된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보경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성북구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교류해 지역 문화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00,000
    • -0.54%
    • 이더리움
    • 4,53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64,500
    • -1.03%
    • 리플
    • 3,037
    • +0.03%
    • 솔라나
    • 197,300
    • -0.5%
    • 에이다
    • 621
    • +0.49%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76%
    • 체인링크
    • 20,620
    • +0.24%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