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비대칭 깨겠다”…임인년에도 ‘게임체인저’ 외치는 스타트업 대표들

입력 2022-01-21 18:13 수정 2022-01-21 18:17

올해도 스타트업계 핵심 키워드 ‘게임체인저’…인덴트코퍼레이션·스포카·리턴제로 대표들 “시장 판도 바꾸겠다”

▲윤태석 인덴트코퍼레이션 대표(왼쪽부터), 최재승 스포카 대표, 이참솔 리턴제로 대표 (사진제공=각 사)
▲윤태석 인덴트코퍼레이션 대표(왼쪽부터), 최재승 스포카 대표, 이참솔 리턴제로 대표 (사진제공=각 사)

스타트업 대표들이 시장 판도를 바꾸는 혁신에 도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정착되면서 시장의 흐름을 뒤집을 ‘게임체인저’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는 영향이다.

21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국내 벤처·창업 기업 총 74개 사가 혁신상을 받았다. 전 세계 혁신상 중 약 5분의 1을 K-스타트업이 차지한 고무적인 성과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각 분야 생태계를 혁신할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기존 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 서비스에 세계 시장이 주목하자 국내에서도 독자적 IT 서비스로산업 생태계를 움직이려는 게임체인저 역할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스타트업들은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로 기존 시장의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영역으로 소비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 동영상 리뷰 서비스로 리뷰 작성 장벽을 낮춰 이커머스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던 식자재 관리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카’, AI 통화 앱으로 고객 관리 혁신을 일궈내는 ‘리턴제로’ 등 대표적인 예다.

윤태석 인덴트코퍼레이션 대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브이리뷰’를 필두로 2022년 내에 세계 4위 리뷰시스템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지난 3년간 준비해 온 후기 기반 커머스 플랫폼을 올해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를 통해 종전의 이커머스 생태계와는 다른 실소비자 경험을 효과적으로 생산하고, 잠재소비자에게 제공해 건강하고 혁신적인 리뷰 커머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스포카는 '매장과 세상을 연결한다'라는 비전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장 운영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혁신 서비스들을 꾸준히 개발 중이다”라며 “10년간 업계 1위로 성장한 스포카는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 중인 ‘도도 카트’를 통해 식자재 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비대칭을 깨뜨리며 점주들의 비용절감과 효율적인 운영 관리에 보탬이 되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인식 AI기업 리턴제로의 이참솔 대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한국어 음성인식 시장에서의 혁신을 보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 대표는 “AI 음성인식 기술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공개하고, 녹취 기반 인사이트를 도출해 업무뿐 아니라 다방면에서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업용 AIaas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VITO)뿐만 아니라 더욱 발전된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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