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윤석열 리스크는 아내지만, 이재명 리스크는 자기 자신”

입력 2022-01-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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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가장 큰 리스크는 자기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전 변호사는 20일 오후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35%~40%)에 갇혀 있다”며 “38% 선에서 (더 오르지 못하고) 미끄러져 내려오는데 이는 자신이 얻어야 할 표밖에 얻지 못한다, 즉 확장성이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는 예컨대 부인 리스크 같은 걸 많이 거론하지만 이 후보는 아들 문제, 아내 문제가 아니라 가장 큰 것이 본인 리스크”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 이유가 ‘대장동 의혹’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전 변호사는 “(야당)이 원하는 대로 특검을 했으면, 대선까지는 끝났을 테고, 그랬으면 (대장동 의혹)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었을 것”이라며 “대장동 사건이 일부만 기소가 돼 일주일마다 재판하고, 일주일마다 속보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가 한 방송에서 ‘미치겠다’고 이야기를 하던데 정말 미칠 것”이라며 “사람들 머릿속에 ‘아, 이재명을 살린 재판. 권순일이 끼어 들어가 있다’라는 의혹 등이 계속 따라붙어 이 후보가 38%선을 뛰어넘지를 못하는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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