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년’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 4499명 확진

입력 2022-01-20 1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58.3%…다시 유행 늘어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6603명을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6603명을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지 만 2년이 된 20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499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확진자 규모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전날 같은 시간과 같은 수치지만, 1주일 전인 13일 동시간대(3015명)와 비교하면 148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624명(58.3%), 비수도권에서 1875명(41.7%)이 각각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302명, 서울 971명, 대구 369명, 인천 351명, 경북 227명, 부산 208명, 광주 187명, 강원 145명, 충남·전남 각 139명, 경남 135명, 전북 129명, 충북 71명, 대전 63명, 울산 44명, 제주 12명, 세종 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21일 발표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4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538명→4419명→4193명→3857명→470명→5805명→6603명으로 하루 평균 약 4784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21,000
    • +0.35%
    • 이더리움
    • 4,991,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0.41%
    • 리플
    • 3,055
    • -1.86%
    • 솔라나
    • 205,000
    • -0.29%
    • 에이다
    • 683
    • -2.01%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5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86%
    • 체인링크
    • 21,320
    • +0.28%
    • 샌드박스
    • 217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