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식결제대금 511조3000억…22.6% 늘어

입력 2022-01-19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이 511조 원을 넘어서는 등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주식결제대금 총액은 511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417조 원) 대비 22.6% 증가했다. 일평균으로 보면 2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235조1000억 원으로 24.7% 늘었다. 주식 기관투자가 결제대금은 21.0% 증가한 276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식결제대금은 주식거래대금(1경711조5000억 원)의 4.8%에 불과하며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대금의 차감 효과는 1경200조2000억 원에 달했다.

예탁결제원 측은 “증권결제서비스 차감 효과로 최소의 자금으로 증권결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는 유동성 위험을 줄여 증권시장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다”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민희진, 뉴진스 이용 말라"…트럭 시위 시작한 뉴진스 팬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김형준 테사 대표 “블루칩 미술품, 자산 가치 분명한 우량주"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류현진, kt 상대 통산 100승 조준…최정도 최다 홈런 도전 [프로야구 2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27,000
    • +0.33%
    • 이더리움
    • 4,688,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731,500
    • -0.07%
    • 리플
    • 791
    • -0.13%
    • 솔라나
    • 227,500
    • +2.62%
    • 에이다
    • 729
    • -0.27%
    • 이오스
    • 1,244
    • +2.89%
    • 트론
    • 164
    • +1.86%
    • 스텔라루멘
    • 173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800
    • +1.27%
    • 체인링크
    • 22,230
    • +0.86%
    • 샌드박스
    • 722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