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주차관제 ‘아이파킹’ 파킹클라우드, 하태년 신임 대표 취임

입력 2022-01-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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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소통 통한 빠르고 강한 실행력으로 탑티어 모빌리티 기업 도약할 것”

▲하태년 파킹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진제공=파킹클라우드)
▲하태년 파킹클라우드 대표이사 (사진제공=파킹클라우드)

인공지능 주차관제 ‘아이파킹’을 운영하는 파킹클라우드에 하태년 신임 대표이사가 18일 취임했다. 하 대표는 탑티어(Top tier) 모빌리티 기업을 향한 도약, 고객 중심 가치 성장 추구, 공감과 소통으로 빠르고 강한 실행력 등을 제시했다.

하 대표는 최근 주차장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들과 결합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앞으로 다가올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충전기 구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다양해지는 신사업 기회 속에서 모빌리티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는 “기술 발달로 상상력의 크기가 가치 크기를 결정하는 시대에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상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며 “가치 중심 경영의 시작은 고객이며 공감과 소통으로 목표를 향한 도전과 실행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NHN의 IoT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영상 스트리밍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오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과 폭넓은 IT 지식을 갖춘 것으로 업계에서 평가받는다.

2015년 국내 최초 AI 주차관제를 선보인 파킹클라우드는 123층 롯데월드타워, 101층 해운대엘시티 등 초고층 빌딩과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벅스, KT, 교보타워, 여의도IFC, 영등포타임스퀘어 등 전국 4800곳에 아이파킹존을 구축했다. 하루 주차량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100만 대)보다 많은 120만 대다.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세계 최초로 주차장에서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자동 결제가 가능한 ‘아이파킹 파킹패스’를 선보였다. AI 카메라가 차량번호 인식 후 클라우드에 등록된 차량정보와 결제카드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2018년에 개발한 '아마존 고'보다 3년 앞서 상용화한 영상 인식 결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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