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루 확진 사흘 연속 2만 명대…보름새 50배 폭증

입력 2022-01-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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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3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에도가와(江戶川)구에서 보건 당국자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2020년 4월 23일 일본 도쿄도(東京都) 에도가와(江戶川)구에서 보건 당국자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6차 유행기에 들어선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대치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쏟아지고 있다.

NHK 방송 집계에 따르면 16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파악된 일일 신규 감염자는 2만5483명(오후 6시 30분 기준)이다.

하루 2만 명대는 지난 14일(2만2043명)에 이어 사흘째고 2만5000명 선을 넘은 것은 전날(2만5739명)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제5차 유행기인 작년 8월 20일의 역대 최다 기록(2만5992명)에 육박한다.

일본은 전염성이 강한 변이인 오미크론 영향으로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가 급증세다. 이달 1일 500명대였던 신규 확진자는 사흘 만에 1000명대로 올라섰고 그 후 8일 만인 지난 12일(1만3244명) 1만 명대를 거쳐 불과 이틀 만인 14일 2만 명대로 급증했다.

이날 사망자 발표는 없었고 중증자는 하루 새 2명 늘어 23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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