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핫이슈] 엉터리 치료로 5살 딸 피부 괴사·번호 알아내 연락한 대리기사 外

입력 2022-01-11 10:36

“조금만 늦었으면 피부에 구멍 생길 정도로 괴사”

잘못된 치료로 뺨 괴사한 5살 딸

▲(커뮤니티 캡처)
▲(커뮤니티 캡처)
병원의 잘못된 초동 진료로 5살 딸의 뺨이 썩어들어 갔다는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딸아이의 뺨이 썩어들어갔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시됐습니다.

5살 난 딸을 키우고 있다는 청원인은 지난해 12월 9일 딸의 뺨에 수포가 생겨 한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를 하면 할수록 딸의 상태가 악화했다고 합니다.

다른 피부 전문병원을 찾은 청원인은 처음 찾은 병원이 꼭 필요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지 않았고, 드레싱 처리, 물을 멀리하고 일반 밴드를 붙이면 안 된다는 주의를 시키지 않는 등 진단과 처방, 조치가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됐던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청원인에 따르면 문제 병원 원장은 처음에는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보상 청구견적서를 요청했으나 이후 청원인의 연락을 무시하고, 현재는 자신의 진단과 처방은 잘못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청원인은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한 것뿐인데 아이에게 평생 남을 수도 있는 흉터를 남기게 돼 엄마로서 죄스럽고 억울하다”며 “치료할 때마다 저도 아이도, 병원도 전쟁과 다름없을 정도로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치료비와 아이 돌보느라 일을 못 나가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현재 해당 청원은 1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약 3300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이 녀석아 적당히 마셔야지”

고객 번호 알아내 문자 보낸 소름 돋는 대리기사

▲(커뮤니티 캡처)
▲(커뮤니티 캡처)
여성 고객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지속해서 원치 않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대리기사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신 나간 대리기사’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글쓴이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직접 겪은 일”이라며 해당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여자친구는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대리를 불러 귀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리기사가 차량 주차번호판에 남겨져 있는 연락처로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으9~ 2녀석아(으구 이녀석아) 힘든12(일이) 있어도 적당히 마셔야지~ 앞으론 짜증 나는 12(일이) 있어도 적당히 마시기 RG(알지)’라는 등 지속해서 원치 않는 연락을 해온 정황이 담겨있습니다.

글쓴이는 문제 기사와 직접 통화해 “원치 않는 연락인데 반말을 하면서 연락하느냐. 기사 일 하면서 사심이 있으면 이런 식으로 연락처를 알고 연락을 하는 거냐”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기사는 사과했지만, 이후에도 연락을 지속했다고 합니다.

해당 기사가 본인 명의 다른 휴대전화로 연락한 정황도 공개됐습니다. 글쓴이는 “(기사가) 다른 핸드폰으로 대리운전기사가 아닌 직원인 거마냥 사과 연락을 했다”며 “알고 보니 동일인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글쓴이가 올린 문자 캡처본은 번호와 말투는 다르지만, 이전과 같은 이모티콘을 사용한 점으로 미뤄 동일 인물이 보낸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지만 직접 겪으니 사뭇 다르다”며 “어떤 조치를 취할지 조언 부탁드린다”고 글을 마쳤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연한 스토킹 범죄다’, ‘경찰에 신고하라’, ‘아는 사람이라도 저렇게 연락하면 싫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넌 쓰레기다. 사장 데려와”

노마스크 식당 입장 거부에 난동부린 미국 배우

▲(TMZ 홈페이지)
▲(TMZ 홈페이지)
미국의 한 배우가 마스크 미착용을 이유로 식당 입장을 거부당하자 종업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가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미국 연애 매체 TMZ 등에 따르면 배우 피터 단테는 지난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의 한 한국식 BBQ 식당에서 여성 종업원에게 행패를 부렸습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피터는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식당 앞에 서 있습니다. LA는 현재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성 종업원이 단테에게 입장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는 “사장 어디 있느냐. 사장 데려오라”며 폭언을 쏟았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넌 쓰레기다”, “학교로 돌아가라”는 등의 비난과 여성 비하적인 욕설도 나왔다고 합니다.

난동 끝에 다른 직원이 도착해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으나 피터는 끝내 이를 거절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폭언을 들은 종업원은 눈물을 흘리기 직전이었다고 TMZ는 전했습니다.

이 배우의 악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해 9월 피터는 공사 소음으로 이웃집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또한, 2013년에는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하며 난동을 부렸다는 이유로 LA의 한 호텔에서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피터 단테는 1968년생으로 ‘워터보이’, ‘첫키스만 50번째’ 등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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