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정재,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불발…제레미 스트롱 수상

입력 2022-01-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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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가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열린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장에 도착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FP 연합뉴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이정재가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열린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장에 도착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FP 연합뉴스

기대를 모았던 배우 이정재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이 불발됐다.

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스 호텔에서 열린 美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석세션’의 제레미 스트롱이 TV드라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정재는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와 제러미 스트롱, ‘포즈’의 빌리 포터, ‘뤼팽’의 오마르 시 등과 경합했으나 수상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그러나 수상 여부와는 별개로 한국 드라마와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됐다는 것 자체가 K-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 원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TV 드라마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코로나19 변이 확산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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