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NCSI] 고객만족경영 우수 기업에 hyㆍ금강제화ㆍ교보문고ㆍ대구도시철도공사

입력 2022-01-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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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서 각 분야 1위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하고 있는 hy 연구원 (사진제공=hy)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하고 있는 hy 연구원 (사진제공=hy)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으로 hy(구 한국야쿠르트)·금강제화·교보문고·대구도시철도공사가 꼽혔다.

먼저 hy는 NCSI 조사에서 24년 연속 우유·발효유 부문 1위에 올랐다. 24년 연속 1위는 산업부문 통틀어 최장수 기록으로 해당 기업은 hy와 삼성물산, SK텔레콤 단 세 곳뿐이다.

2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장 큰 원동력은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기술력이다. hy는 2020년 3월 창립 최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원료 외부 판매에 나섰다. 50년 연구 기술력과 1000억 원 이상 설비투자, 50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B2C 중심 사업영역을 B2B까지 확대한 것이다. hy는 이를 해외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금강제화는 남성정장구두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금강제화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타사 제화업체와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이탈리아 명품공장의 생산라인, 기계설비 등을 접목시켜 국내 생산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취향대로 맞춤 제작하거나 발이 불편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비스포크 서비스는 30년 이상 전통의 헤리티지 장인이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한 맞춤 구두를 선사하고 있다.

▲교보문고가 자체 제작한 가상서점 ‘메타북스’ (사진제공=교보문고)
▲교보문고가 자체 제작한 가상서점 ‘메타북스’ (사진제공=교보문고)

교보문고는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서점 부문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교보문고는 2025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의 진정한 지식 및 예술문화콘텐츠 파트너’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DT(Digital Transformation)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의 자동발주시스템에 비해 약 40%의 재고관리 개선 효과가 있는 수요예측 자동발주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분야에서는 대구도시철도공사가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시민행복’이라는 절대적 서비스 가치를 끊임없이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시민 행복을 여는 스마트 도시철도, 글로벌 일류 HAPPY DTRO’라는 새로운 경영전략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시민행복을 위한 서비스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했다.

또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혁신적인 안전 서비스를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로서 시민들에게 신뢰를 확고히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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