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군부대서 20대 부사관 ‘부스터샷’ 접종 3일 만에 사망

입력 2022-01-06 2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에서 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은평구 청구성심병원에서 한 어르신이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에 있는 모 육군 부대에서 20대 부사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은 지 사흘 만에 사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오전 해당 부대 소속 부사관 A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사단 의무대로 긴급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는 3일 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유가족 지원팀을 운영해 필요한 후속조치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과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은 보건당국에서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09,000
    • +0.91%
    • 이더리움
    • 4,534,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0.87%
    • 리플
    • 754
    • +0.13%
    • 솔라나
    • 209,100
    • -0.43%
    • 에이다
    • 681
    • +0%
    • 이오스
    • 1,177
    • -4.54%
    • 트론
    • 171
    • +1.79%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0.36%
    • 체인링크
    • 21,170
    • +0.24%
    • 샌드박스
    • 664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