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콕스큐어메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멕바이아스’ IND 신청

입력 2022-01-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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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가 최대주주인 신약 개발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는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멕바이아스(Mecvias)’의 국내 임상시험을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IND(임상 시험 계획서)를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멕바이아스’는 현재 메콕스큐어메드가 자체 개발해 임상 2상을 앞둔 관절염 치료제 ‘보자닉스(Bozanics)’와 동일한 물질이다.

‘보자닉스’는 앞서 식약처로부터 임상1·2상 시험 계획을 동시 승인받고, 임상1상을 완료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멕바이아스’는 지난해 유럽에서 진행된 전임상 실험에서 감염 전 예방 투약그룹, 감염 후 고∙중∙저용량별 투약그룹 등 5개 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예방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해당 물질이 이미 국내에서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보자닉스와 동일한 물질로 구성된 만큼, 임상 진행 과정에 있어 독성 등 부작용에 대한 리스크가 낮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 이후 중증 이환 표적 장기로 알려진 폐, 신장 등 주요 장기에 대한 염증 억제 효과까지 검증된 상태로 임상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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