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공군 F-35A, 기체이상에 비상착륙…“조종사 무사”

입력 2022-01-04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공군이 보유한 스텔스 전투기 F-35A 1대가 훈련 비행 중 기체 이상으로 비상착륙했다.

공군에 따르면 4일 오후 12시 51분께 F-35A 1대가 훈련 중 항공전자계통 이상으로 랜딩기어(착륙장치)가 내려오지 않아 충남 서산의 모 기지 활주로에 동체착륙 했다.

동체 착륙은 착륙장치가 작동이 안 될 때 비행기의 동체를 직접 땅에 대어 착륙하는 방식이다.

전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는 다친 곳 없이 무사하다고 공군 관계자는 전했다.

F-35A는 항공기에 탑재된 모든 센서의 정보가 하나로 융합 처리돼 조종사에게 최상의 정보를 제공하는 첨단 전투기다. 1대당 가격은 1190억 원으로 현재까지 40대 가까이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올 때까지 당분간 모든 F-35A 기종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92,000
    • +1.02%
    • 이더리움
    • 4,564,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2.58%
    • 리플
    • 3,051
    • +0.3%
    • 솔라나
    • 197,000
    • -0.45%
    • 에이다
    • 623
    • +0.65%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5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86%
    • 체인링크
    • 20,380
    • -2.07%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