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경청’ 통한 경쟁력 제고로 시스템 재정비”

입력 2022-01-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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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모습.
 (출처=한국투자증권)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모습. (출처=한국투자증권)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올해 시스템 개선과 창의력 발휘를 통해 조직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일 정일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용기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청하는 한해가 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전 부문 시스템 재정비를 통해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점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주력 과제로 △리스크 관리 △디지털 혁신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화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정 사장은 “3가지 과제는 지속 가능 성장의 근간이자 앞으로도 계속 주력해야 할 과제”라며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차별화된 성과로 경쟁사를 앞서려면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용기와 열정을 발휘해 압도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전했다.

시스템 재정비를 위해서는 새롭게 생각하고 과감히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재정비는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하는 만큼 당연하게 여겼던 낡은 관습을 버리고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기초부터 살펴 개선ᆞ보완이 필요하다”며 “리테일, 홀세일, IB(투자은행)·PF(프로젝트 파이낸싱), 본사관리 전 부문에서 관련 시스템을 적극 재정비하고 미래 변화에 대비한 로드맵 및 솔루션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직 변화를 위한 창의력 발휘를 주문했다. 특히 조직 변화를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은 ‘열정’에 있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정 사장은 “세상은 생각보다 빠르게, 생각과는 다르게 변화 중으로 우리도 이에 맞춰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 모색이 필요하다”며 “그 근간이 되는 창의력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며, 나이불문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이 하나가 되어 창의력으로 발현될 때 조직의 변화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사람은 존중 받되, 능력과 성과에 따라 대우가 차별화되는 것이 공정한 조직 문화이고, 이를 위한 첫걸음은 스스로 몸을 기울여 듣는 ‘경청(傾聽)’”이라며 “모두가 '용기'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청'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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